은평성모병원·명성교회 코로나 확진자 추가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25 [19:06]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25 [19:06]
은평성모병원·명성교회 코로나 확진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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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교회(사진= JTBC)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은평성모병원·명성교회에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다.

 

25일 서울 강동구에선 명성교회 부목사 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에선 국립경찰병원 응급실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응급실이 폐쇄됐다.

 

은평성모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구에서도 회사원이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인 거주 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는 금천구에서도 중국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금천구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 과천의 '신천지 예수교회 부속기관'에 대한 강제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지자체가 행정력을 동원해 강제집행에 나선 건 첫 사례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서 1만여 명이 예배에 참석했던 것을 했으며 교인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강제집행에 나선 모양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에서 제공하는 자료에만 의존해서는 확실한 방역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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