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 쇼핑몰 마스크 판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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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크를 판매한다.
우체국 쇼핑몰에서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 것은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것이다.
26일부터는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적 판매처로 출고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하루에 약 120만∼150만개의 마스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다만 한 사람당 마스크 한 세트만 구매하도록 제한되며 우체국 쇼핑몰에서 마스크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회원 가입을 해야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마스크 가격과 판매 시작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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