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코로나 확진 2명 추가 "30대 부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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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서울시 동작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당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당 5동에 거주하는 주민 A씨로 지난 24일 동작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직장이 대구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A씨는 지난 21일 대구에서 직장 동료(신천지 교인·확진환자)와 접촉 후 24일 자차로 상경해 동작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자차로 귀가해 자택에서 격리상태로 병상 지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라고 밝혔다. 또 “더불어 가족 2명도 자가 격리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건소에서 긴급 방역단을 투입해 해당 거주지 및 주변에 철저한 방역을 시행할 것 이라고 밝히며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확진환자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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