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9번째 사망자, 대구 달서구 거주 68세 여성 (사진-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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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대구시 재난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68·여·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오후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숨진 이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신종코로나 관련 9번째 사망자로 기록됐다.
이 환자는 지난 23일 오후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 내원해 보건당국이 당시 함께 치료를 받았던 일반 환자 9명을 격리했으며 응급실을 일시 폐쇄하고 소독에 들어갔다.
한편 대구 전체 확진자 중에서 358명은 입원 조치했으며 나머지 142명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이송할 계획이다.
현재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환자는 계명대 동산병원(달서구 소재) 2명, 경북대병원 3명 등 5명이며 그 외 환자들은 경증으로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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