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현황] 1000명 넘어설듯 '현재 833명, 하루만에 300명↑' [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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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231명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도 70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총 833명으로 늘었다.
또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 사망자도 8명을 기록했다. 이 환자는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7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전 161명을 포함 이날 하루 신규환자는 총 231명에 달했다.
오후 신규환자 70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54명(대구 42명·경북 12명)이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총 682명으로 늘었다.
그밖에 부산 13명, 경기·서울·울산 각 1명의 환자가 나왔다.
앞서 이날 오전 기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56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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