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가짜 뉴스 유포[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 뉴스를 가짜로 유포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불법정보 유통혐의 혐의로 고교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은 ‘중국을 경유해서 들어온 여성이 신종코로나로 발열 증상을 보였고 전남의 한 보건소에 격리됐다’는 허위 내용을 SNS 등에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재미 삼아 했는데 사람들이 반응을 해줘서 흥미를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을 조사한 뒤 허위조작 정보 유포에 따른 불안감 조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