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뉴스 허위로 유포한 10대 덜미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24 [22:03]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24 [22:03]
코로나 뉴스 허위로 유포한 10대 덜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코로나 가짜 뉴스 유포[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 뉴스를 가짜로 유포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불법정보 유통혐의 혐의로 고교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은 ‘중국을 경유해서 들어온 여성이 신종코로나로 발열 증상을 보였고 전남의 한 보건소에 격리됐다’는 허위 내용을 SNS 등에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재미 삼아 했는데 사람들이 반응을 해줘서 흥미를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을 조사한 뒤 허위조작 정보 유포에 따른 불안감 조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