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심각단계[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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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 심각단계 격상 소식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코로나19 심각단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24일 열린 대책 회의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전남지방경찰청장, 대학 총장, 의사·약사회장 등 도내 17개 유관기관장과 전남도 실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대책회의의 중점은 코로나19 ‘심각’ 단계 위기에 맞춰 방역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방역 대응상황으로 선별진료소 5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전담요원 교육 및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 전남도 전체 21개소에 392실의 접촉자 격리시설 확보에 이어, 3개팀 23명의 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이를 확대 운영할 방침도 세웠다.
이밖에 입국 중국인 유학생 보호 관리와 방역물자 확보·수급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전남도와 유관기관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협력을 강화하는데 총력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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