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코로나19 예방수칙 파문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24 [19:0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24 [19:04]
허위 코로나19 예방수칙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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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해보건대 홈페이지 캡쳐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춘해보건대 코로나19 예방수칙이 '허위사실'로 알려졌다.

 

앞서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 이름으로 된 '코로나19 예방수칙'이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자신이 춘해보건대 총장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라고 소개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열에 가장 약하다. 30도만 돼도 활동이 약해지거나 죽는다. 헤어드라이어는 온도가 70∼80도까지 올라가니, 의료나 물품을 드라이기로 샤워시키면 바이러스가 모두 죽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춘해보건대 측은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총장 명의를 도용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은 사실이 아니다”며 “해당 글을 작성한 사실이 없으니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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