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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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도 안양시 30대 남성이 과천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24일 안양에서 두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 남성(33살)은 안양시 범계동에 살고 있으며 지난 16일 12시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해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교회에는 서초구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오후 범계역 평촌 연세내과에서 진찰을 받았고, 같은 건물 내 평촌범계약국에서 약을 사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다음날인 23일 오후 5시께 동안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A씨는 2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으로 확진돼 자가격리됐다.
보건당국은 A씨 가족인 아내와 0세 딸에 대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감염 여부 검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A씨가 방문한 병원과 약국, 자택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 대응팀,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과 함께 추가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해 추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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