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구·경북' 마스크 100만개 긴급 공급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24 [13:55]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24 [13:55]
정부 '대구·경북' 마스크 100만개 긴급 공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정부 '대구·경북' 마스크 100만개 긴급 공급 (사진=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정부가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100만개를 긴급 공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21일 보건용 마스크 221만 개를 대구·경북지역에 공급 지원한 데 이어, 긴급히 예산과 물량을 확보하고 직접 구매해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마스크의 지급 대상·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첫 번째 공급 물량이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물량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1일 매점매석 행위로 적발된 보건용 마스크 221만개를 대구·경북지역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