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 농업용수 공급 선제 대비

봄 가뭄 피해 우려 가뭄 피해 특별대책 지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2/24 [08: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2/24 [08:48]
경기도, 지역 농업용수 공급 선제 대비
봄 가뭄 피해 우려 가뭄 피해 특별대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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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도내 농촌 봄 가뭄에 대비해 가뭄 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선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저수지 물 채우기 수리시설 정비 사업 가뭄 피해 특별대책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한다.

우선 도는 저수율이 저조한 저수지에 대해 하천수를 가져와 저수지로 옮겨 담저수지 물 채우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저수율이 낮고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한 4개 저수지에 대해 총 15억 원을 투입하여 긴급 송수관로 교체공사 등보수정비 작업 후 하루 32천 톤의 하천수를 가져와 현재까지 230만 톤의 물을 저수지에 채웠다.

수리시설 정비 사업은 흙수로 등 노후 수로를 보수·보강해 용수 손실을 막아 원활한 영농 급수와 물 관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51억 원을 들여 광주, 이천, 양주 등 19개 시·120개 지구의 용·배수로 53를 정비한.

가뭄 피해 특별대책 지원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사업이다. 올해는 총 96억 원을 투자하여 안성 등 12개 시·군에 관정 17, 양수장 13, 5, 저수지 3곳을설치·정비할 예정.

도 관계자는 가뭄 발생에 대비해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농어촌공사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도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가뭄 대처를 위한 용수 개발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농업인 여러분도 영농기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월 현재 도 농업용 저수지 337곳의 평균 저수율은 91.3%로 평년 저수율 84.5%보다는 높으나 일부 저수지가평균 저수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군별 저수율 현황

 

·

저수지 수

총저수율(%)

30%미만

30~50%미만

50~70%

70%이상

경기도계

337

91.3

0

0

3

334

남 부 계

275

89.5

0

0

3

272

수 원 시

2

100.0

0

0

0

2

성 남 시

3

90.6

0

0

0

3

안 산 시

4

100.0

0

0

0

4

용 인 시

53

84.8

0

0

1

52

평 택 시

15

98.1

0

0

1

14

광 명 시

1

100.0

0

0

0

1

시 흥 시

7

98.6

0

0

0

7

군 포 시

2

100.0

0

0

0

2

화 성 시

41

98.1

0

0

0

41

이 천 시

18

97.8

0

0

0

18

김 포 시

7

86.1

0

0

0

7

광 주 시

9

98.8

0

0

0

9

안 성 시

64

88.2

0

0

1

63

하 남 시

1

100.0

0

0

0

1

의 왕 시

3

83.4

0

0

0

3

오 산 시

6

100.0

0

0

0

6

여 주 시

12

95.4

0

0

0

12

양 평 군

25

98.1

0

0

0

25

과 천 시

2

99.0

0

0

0

2

북 부 계

62

99.2

0

0

0

62

남양주시

8

98.3

0

0

0

8

파 주 시

7

99.5

0

0

0

7

포 천 시

30

98.6

0

0

0

30

양 주 시

12

99.9

0

0

0

12

가 평 군

2

100.0

0

0

0

2

연 천 군

3

100.0

0

0

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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