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융합타운 지하주차장 건립공사 ‘첫삽’

2021년 완공 목표 사업비 경기융합타운 복합개발수익 사용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2/24 [08: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2/24 [08:42]
경기융합타운 지하주차장 건립공사 ‘첫삽’
2021년 완공 목표 사업비 경기융합타운 복합개발수익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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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광교택지개발지구 융합5-2구역에 경기융합타운(경기도 신청사) 기반시설인 지하주차장 건립공사를 24일 착공한다.

융합5-2 구역 지하주차장은 경기도 신청사, 경기남부교육청, 경기도 대표도서관 등 부설주차장과 통합 운영하며, 지하 4개층 총면적 51,434규모에 총 주차면수는 1,326대이다. 오는 20214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주차상부는 향후 잔디 광장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090억 원(부지매입비 519억 원, 공사비 571억 원)이 투입되며, 전액 경기융합타운 내 상업업무시설용지 매각이익금인 복합개발수익으로 충당한다.

경기융합타운 개발이익을 주차장과 공원 형태로 도민에게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도의 주요 정책기조인 개발이익 도민환원제와 맥락을 같이한다.

윤성진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지하주차장 건립공사를 시작으로 경기정원 등 경기융합타운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분진진동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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