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19 사망자가 대다수가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6명으로까지 늘어났다. 전날까지 코로나 19 치사율은 0.2%정도에 그쳤으나 이날 이후 치사율이 1%에 근접한 것.
사망자 6명 중 4명은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입원한 환자이며 나머지 2명도 각각 만성신부전증과 고혈압을 앓던 기저질환자로 알려졌다.
기저질환은 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밑바탕이 되는 병을 뜻한다. 소위 말하는 지병이 여기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사망자 6명 모두 입원 혹은 기저질환자로 알려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는 코로나19가 치명적일 수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02명이며 진단검사를 받은 이들만 2만5577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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