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백년옥, 한국교총 폐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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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서초구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A 씨는 부인이 부산에서 확진을 받은 다음날인 어제(22일) 오전 9시께 서초구 선별진료소에 도보로 방문했으며, 당시 역학조사에서 증상은 없었으나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소 차량으로 자택으로 이송돼 대기 중이었다.
아울러 서초구는 H씨 진술에 의한 동선을 공개했다. H씨는 부산 자택방문 후 상경해 21일 오전 8시 한국교총 출근, 오후 12시03분~40분 '백년옥 본관'(서초구 남부순환로 2407)에서 식사를 했다.
서초구는 H씨의 양재1동 소재 거주지와 한국교총 건물, 백년옥 식당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고 한국교총과 백년옥 본관은 2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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