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코로나 한국인 입국 금지" 결국 철회(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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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이스라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늘고 있는 한국과 일본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던 조치를 철회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23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현지 언론보도를 인용한 예루살렘발 기사에서 이스라엘 보건부가 22일 저녁 '한국과 일본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입국을 불허하겠다'고 발표했다가 같은 날 심야에 이 발표를 철회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입국 금지 대상 국가에 한국과 일본을 포함했지만 기존발표 내용을 수정해 직전 14일 이내에 중국에 체류한 외국인만 입국을 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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