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 '도레이' 코로나에 뚫리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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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번째 확진자가 도레이첨단소재에 다니는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코로나 19 두번째 확진자 A 씨(여·25)는 인동에서 혼자 원룸 생활을 하고 있으며, 대구 북구에 사는 친구(여)가 구미로 와 이달 17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후 4시까지 호텔과 노래방, 당구장 등을 함께 다녔다.
특히 22일 발생한 첫번째 확진자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근무를 하고 있으며, 23일 판정난 두번째 확진자 남자친구가 도레이첨단소재 협력회사 크레벨(구미 임은동)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4시까지 대구 북구에 사는 친구 B씨(25·여)를 방문했다가 21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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