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대구교회(사진= 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구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구미시는 "산동면에 거주하는 26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은 신천지 교인인 남자친구로부터 감염됐다.
특히 이 여성이 구미지역 대기업 직원으로 알려지며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구미시는 이 여성의 거주지 주변을 긴급 방역하는 한편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구미에는 신천지 교회 교인이 1천800여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