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치료제 개발 낙관론 "방안 마련 자체 희소식"(사진=who)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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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직까지 공식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다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위와같이 밝히며 "(치료제 중)하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를 결합한 약이고, 다른 하나는 렘데시비르로 불리는 항바이러스제를 테스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 치료제를 단기간에 개발하기란 쉽지 않으나, 적어도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것만으로도 희소식으로 전해진다.
우리나라 역시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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