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한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긴밀히 협력"(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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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과 관련,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를 제외하면 중국 외 지역에서 한국의 확진자 수가 가장 많다”며 “우리는 이러한 증가를 초래한 전염 역학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핑에 배석한 실비 브리앙 WHO 글로벌 전염위험준비 국장은 "우리는 현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한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고 동시에 적절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WHO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중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2천339명, 확진자는 7만5천567명이며, 중국 외 지역에서는 26개국에서 사망자 8명, 확진자 1천15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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