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서 코로나 19[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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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대구서 코로나 19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소환 조사를 최소화하기로 하면서다. 대검찰청에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고, 일선 청에도 대응팀을 구성하도록 했다.
대검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약 70분간 윤석열 검찰총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코로나19 관련 검찰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방안을 논의했다.
윤 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국가핵심기능인 형사법집행에 공백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윤 총장 지시에 따라 이정수 대검 기획조정부장(검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대검 코로나19 대응 TF가 꾸려졌다. 18개 지방검찰청에도 대응팀을 구성하도록 했다.
전날 대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지검에 코로나19 대응팀 구성을 지시했다. 대구지검은 김정환 환경보건범죄전담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대응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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