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양성[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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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19 양성에 걱정이 커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로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이들 중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오면서다. 지난 20일 이후 광주 내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21일 광주광역시 등 보건당국의 말을 종합하면, 광주시 북구 신도 1명이 코로나19 검삿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신도는 지난 16일 다른 일행 2명과 함께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신도와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일행 2명은 지난 20일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과는 따로 대구교회를 방문한 신도 1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신천지 광주교회 2곳 신도 가운데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는 11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 중 4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3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4명은 검사 중이다. 광주시 쪽은 “확진자와 접촉한 20명을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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