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은 13일 시흥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주간시흥 제2기 전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2기 위원으로 위촉된 전문위원을 비롯해 주간시흥 자문위원, 리포터, 시민기자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영규 발행인은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어 기념사를 통해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고 말하며 “건전한 지역여론을 형성하며 올바른 지역발전을 위해 전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문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주간시흥이 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감시자로의 역할도 부탁한다.”며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시흥시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용일 편집위원장은 ‘지역 언론의 현실과 전문위원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언론의 역사적인 변천 과정을 설명하며 현재의 지역 언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전문위원들께서 지역의 여론을 이끌어가는 지역신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강사로 나선 김용일 편집위원장 © 주간시흥 |
| 주간시흥은 지역신문의 인적구성의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기위해 창간 당시부터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전문위원들이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해 지상토론과 칼럼, 자문 등을 통해 지역의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제2기 전문위원위촉은 그동안 지역을 떠났거나 전문위원의 활동이 어려운 위원들을 교체하고 보완하여 제2기 전문위원을 구성하여 재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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