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시흥갑)은 4일(화) 서해선 신현역 부근에서 개최된 ‘소사~원시 복선전철 신현교육훈련관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이 안전기원제는 신현 교육훈련관 건축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인명이나 재산의 손실이 없이 무사고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는 행사로 함진규 국회의원과 신현동장 및 신현동 주민 50여명, 시흥시청 관계자, 현대건설 관계자, 이레일(주) 관계자 등이 참석햇다.
신현 교육훈련관은 2011년 신현변전소 이전을 요청하는 주민민원에 부응하여 함진규 의원이 여러 차례의 조율 및 협의를 거쳐 철도종사자와 신현동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훈련관 용도의 철도시설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훈련관은 서해선 신현역 부근에 약 750㎡(약 230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건축비는 약 10억원이 소요될 것이며, 공사기간은 2월에 착공하여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함의원은 축사에서 “서해선 전철이 개통되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잘 활용하고 있다. 철도개통이 있기까지 현대건설과 이레일(주) 등 사업관련 여러 협력업체들의 고생이 많았다. 제가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이들의 노력을 꾸준히 알려서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이러한 공공시설물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알려서 주민들이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신관아파트, 태산아파트, 무궁화아파트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새로이 건립되는 시설을 잘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주민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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