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한라산 등반 중 실신한 50대가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1일 낮 12시 경 한라산 진달래밭 대피소 근처에서 59살 박 모 씨가 실신해 쓰러져 있는 것을 국립공원 안전요원이 발견했다.
응급 요원은 박 모 씨를 응급조치하고 119구급대에 신고했습
박 씨는 소방 헬기로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한편, 한라산에는 대설 경보 이후 많은 눈이 등산로에 쌓여 박 씨가 오른 성판악 코스도 평소보다 오르기 힘든 상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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