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 폐렴 사망자 258명 돌파(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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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부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중국 우한발 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가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확정 판정을 받은 A 씨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며 입국 전 일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내 3번째 확진자인 A모(남성 49세)씨는 중국 국적으로 지난 1월 19일 일본을 경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부천시에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에 부천시 관계자는 " 환자는 일본으로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 였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중국 외 최초 2차 감염자인 일본의 관광버스 기사, 그 버스에 탔던 가이드와 (일본에서)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국을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에 유사증상이 있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할 상황이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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