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희 변호사, 트랜스젠더 변호사로 화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1/30 [17: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1/30 [17:11]
박한희 변호사, 트랜스젠더 변호사로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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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희 변호사(사진=EBS 제공)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박한희 변호사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여성(남→여)씨가 박한희 변호사를 언급하며 화두에 오른 것.

 

A 씨는 2020년도 숙명여대 입학 전형에 최종 합격한 사실이 전해지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한 달 앞둔 10월 법원에서 성별정정 신청이 허가돼 주민등록번호 앞 숫자가 `1`에서 `2`로 변경됐다.

 

A 씨가 법대에 지원하는 데 가장 큰 동기를 부여한 사람은 국내 첫 트렌스젠더 변호사인 박한희 변호사라고 밝혔다.

 

박한희 변호사 역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인물이다.

 

박한희 변호사는 포항공대(포스텍)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건설회사를 다니다 2013년 3월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해 2014년 봄 커밍아웃을 한 뒤 성 소수자 관련 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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