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어린이집, 결국 휴원령 '4번째 확진자 발생'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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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온 경기 평택지역 모든 어린이집에 임시 휴원령이 내려졌다.
평택시는 어린이집 423곳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임시 휴원령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맞벌이 가정 자녀 등 보육 희망자에 대해서는 등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에게 “시청에서 비상 회의가 진행돼 어린이집 임시 휴원령이 31일까지 내려졌다. 불가피하게 출석을 원하는 유아는 연락달라”며 긴급 공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평택에서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시에서 귀국한 55세 남성이 이날 오전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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