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증대 공로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제4회 세외수입 혁신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세외수입 증대 및 업무혁신 활동이 탁월한 우수공무원 1명을 1계급 특별승진 발령했다. 주인공은 세무과에 근무하는 윤진철(39세)씨로 이번 특별승진 발령으로 8급에서 7급으로 1계급 승진했다. 윤씨는 올해 ‘1%의 수익을 넘어 3.55% 황금이익 창출’이라는 제안으로 전국 세외수입 혁신대회 최우수상 및 전국 행정혁신대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 시흥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시 세외수입의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시 세외수입 증대 부분에 있어서는 그동안 시의 자금이 회계별로 분산되어 이자수익이 1%밖에 되지 않던 것을 자금 통합운영 방법을 통해 3.55%의 이자수익을 증대하는 방법으로 6개월 동안 1억4000만원의 이자수입을 증대시키는 개가를 올렸다. 이번 우수공무원에 대한 특별승진은 공직사회의 행정혁신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9호 기사 2006.12.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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