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리 진행

‘국민이 주인인가?’ 통해 시흥(을) 출마 계기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1/16 [12: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1/16 [12:42]
김윤식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리 진행
‘국민이 주인인가?’ 통해 시흥(을) 출마 계기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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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 3선 시장으로 기록을 세우며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여 다시 21대 총선 출마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15일 저서 ‘국민이 주인인가?’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시흥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행사장의 입구에서부터 발들이기 어려울 정도의 축하객들로 가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인형극을 통한 개회식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작된 출판기념식은 인형극의 애교 섞인 내용으로 진행되어 축하객들로부터 웃음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오늘 출판기념회는 여느 행사와 달리 책을 함께 읽어 내려갈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1부 내용들을 차근차근 읽어내려 가며 자신의 정치적인 소신을 밝혀 축하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중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시장직을 졸업하고 국회의원 출마를 마음에 두고 지역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어려움들을 많이 들었고, 특히 왜 을 지역을 선택했는가 하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다.”라고 말하고 시흥 을지역에 출마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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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예비후보는 “시흥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곳으로 일자리가 있는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춘 도시인데도 국가산업 단지활성화를 위해 시흥시가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며 배곧의 서울대 추진사업 또한 시흥시에서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했으나 사업이 국비의 지원 없이는 쉽지 않은 문제들이 많아 결국 책임져야 할 일이 많은 시흥을 지역을 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최근 가동율이 65%정도도 안 된다고 하는데 스마트산단의 구조고도화를 비롯한 스마트산단을 일대 혁신하는 것은 중앙정치 하는 국회의원의 책무이다.”라고 강하게 말하고 시장으로서 할 수 없는 한계와 중앙에서의 지원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서러움 등이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윤식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어 쉽게 풀어가야 할 서울대 병원 추진이나 스마트산단의 변화를 위해서는 국회에서의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제가 시작한 서울대병원의 완성 등을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 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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