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국회의원(시흥갑․ 자유 한국당)은 12일(일) 오후 2시 시흥시청 늠내 홀에서 ‘변화의 시흥’함께‘라는 주제의 2020년 의정보고회를 갖고 많은 지역 단체장 및 시민과 축하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조원희 전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의정보고회는 개회식에 이어 함진규 국회의원의 그동안 활동 내용에 대해 영상물을 시청했으며 함진규 국회의원은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함진규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중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의정보고서를 배포하려 상가지역을 돌아보니 주민들은 경기가 IMP 당시보다도 더 어렵다고 하소연해 대신 사과하고 다녔다.”라고 말하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한 함진규 국회의원은 “지금 우리 시흥의 거대한 변화는 진행 중이며, 오랜 기다림 끝에 개통된 서해선(소사-원시 구간), 여의도 20분대에 진입하는 신안산선 착공 등 ‘시흥 전철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으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환경을 만들고 전국 최고의 미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진규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90%, 국토위 상임위 출석률 86.67%, 공동발의 건수 888건 등 특히 대표발의 건수(2016.5.30.~2020.1.9.)는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15위, 자유 한국당 국회의원 중 4위를 하는 등 우수한 활동으로 20대 국회 의정활동에서 20회 의정상 등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기본계획 고시, 「인천지하철 2호선 은계 역 추진」 연장사업 및 「제2 경인선 은계 역 추진」, 「매화 역사 신설」,「하중 역사 신설」등 굵직한 SOC사업은 물론 지역 현안인 교육 복지-문화-체육시설까지 그간 추진 경과부터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특히 함진규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에 제기된 매화 역, 하중 역, 은계 역 신설 추진 건, 장현지구 내 송전선로 지중화, 신현 역사 주변 개발 건 등 문제는 종전에 없던 서해선 시흥 대야-신천역사 추가 출입구 신설과 장곡 역사 신설을 확정했듯이 끈질긴 열정으로 시흥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주간시흥=주간시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