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단체 총 연합회 시흥시지회(회장 최찬희)는 지난 12월 28일 대야 복지회관 5층 강당에서 2019 시흥 예술인의 날 및 제23회 시흥 예술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장대석 경기도의회 의원, 이복희, 성훈창, 이상섭, 박춘호 시의원 등을 비롯해 예총 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흥 전통연희단 꼭두쇠의 시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최찬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흥 예술인들이 1년 동안 시흥 문화예술발전 및 자아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한해에도 시흥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을 주신 김태경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내빈들께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순겸 화백은 한국예총
회장상을 받았으며 경기예총회장상에는 정수일(건축), 박승환(문인), 조무자(미술), 박윤정(연예) 씨 등이 수상했으며 시흥 시장상에는 최옥주(미술), 이현숙(연예), 정현호(음악)씨 등이 수상에 영에를 안았다.
또한 정문자(문인), 송미희 시의원, 안돈의 시의원, 김찬심 전 시의원은 특별공로패를 받았으며 우종설, 김경남, 김현정, 전행주, 양미현, 고유섭, 정용현, 정희선 씨 등 시흥시청 공무원과 김일규(자문위원), 이재영(자문위원) 농협 시흥시지부 두승표 총무팀장에게는 시흥예총회장의 감사패가 전해졌다.
이밖에도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에 이어 춤 한올 전통춤 무용단을 비롯한 단체에게는 단체 표창이 수상됐으며 이날 행사 중에는 테너 정규영 씨와 전통무요 교방무의 김나영, 시흥 연예협회 소속 대중가수 이하정 씨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시흥예총 가족들이 한해를 마감하는 축하잔치로 진행됐다.
[주간시흥=주간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