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9년 민간환경감시원 성과보고회 개회

정왕·배곧지역 악취 등 대기질 환경개을 위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2/27 [09: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27 [09:22]
시흥시, 2019년 민간환경감시원 성과보고회 개회
정왕·배곧지역 악취 등 대기질 환경개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
·배곧지역 악취 등 대기질 환경개선을 위해 제27기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을 운영했으며, 지난 26일 그간의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2019년 활동을 마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악취문제가 대두됐던 1997년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활동으로 시작해 19997월부터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60여 명이 민간환경감시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환경오염감시활동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날 종료식에는 대기정책과장, 관련 공무원 그리고 제27기 민간환경감시원(11)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에 따른 그간의 성과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표창장 수여(훈격:시흥시장)와 함께 향후 운영계획 관련 자문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흥스마트허브 및 인근 주거지역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악취 저감방안과 최적의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관련 의견 중 악취전문교육이 다소 부족해 감시활동 시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는 의견에 따라, 시에서는 2020년 민간환경감시원 운영 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으로 환경의식 함양교육 및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한 교육을 활성화하고, 민간환경감시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