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019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시행하고 ‘최우수’ 업소 269개소(이용업 18개소, 미용업 251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이ㆍ미용업소 1,21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시행했고, 이 중 269개소를 공중위생 최우수 등급인 녹색 등급으로 지정했다. 평가는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준수사항, 권장 사항을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따라 평가했다.
특히,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118개소를 베스트업소로 선정했으며, 인증표지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덕 위생과장은 “매년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년마다 격년제로 시행하며, 2020년에는 목욕, 숙박,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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