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 서울대병원 2020년 예타 조사 확정”

▲    조정식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이 예타조사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어, 2020년 예타조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정식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시흥배곧 서울대병원은 3,500억원·500병상 규모로 검토되었으나, 시흥시민의 요구와 서울대병원의 전향적인 검토로 5,900억원· 800병상 규모로 대폭 확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국비지원 규모가 크게 증가하여 기재부가 확대에 난색을 표했으나, 결국 저와 서울대병원의 노력으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조정식의원은 “2020년 예타조사를 통과하고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힘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라고 말하고 서울대병원이 들어오면 시흥시가 살기 좋은 수도권 중견도시의 면모를 확실하게 갖추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