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17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지점장 김석빈) 후원으로 ‘꿈을 연주합니다’라는 주제의 꿈주 트럼펫터의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 김윤성 차장, 강은이 센터장, 꿈주 트럼펫터 단원 가족 및 지인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꿈주 단원의 트럼펫과 피아노 합주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곡을 시작으로 솔로곡 6곡, 합주곡 2곡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가족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마지막 순서로 조민정 강사의 클라리넷 연주가 특별한 순서가 펼쳐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꿈주 트럼펫터’는 시흥지역의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초등학생 단원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원들의 음악적 재능 향상과 자신감 및 소통 능력 증진을 위해 매주 꾸준히 연습을 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지점장 김석빈)이 꿈주트럼펫터 지원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트럼펫 악기 6대를 지원해 더욱 심도있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 날 참석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 김윤성 차장은 “단원들의 트럼펫 연주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을 울리는 연주였다”며 “앞으로도 꿈주 트럼펫터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은이 센터장은 “꿈주 단원들이 트럼펫 연주를 통해서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더 나아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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