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인기 유튜버 장덕대 기본소득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2020년 2월, 제2회 전국 솥뚜껑 팽이배틀 챔피언십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2/19 [17:2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19 [17:28]
경상원, 인기 유튜버 장덕대 기본소득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2020년 2월, 제2회 전국 솥뚜껑 팽이배틀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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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오는 2020년 2월 6일~7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치러지는 ‘제2회 전국 솥뚜껑 팽이배틀 챔피언십’ 홍보대사에 ‘100만 인기 유튜버’ 장덕대(본명 박상현) 씨를 지난 18일 위촉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장덕대’는 구독자 100만 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대문 밖 장난감 [Toy Out the Door]’의 운영자로, 작년에도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와 같은 팽이 장난감 리뷰 영상을 게재해 어린이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장덕대’는 행사장 내 이벤트존에서 직경 1m짜리 거대 솥뚜껑을 활용해 ‘장덕대를 이겨라’ 라는 코너를 마련, 별도의 놀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덕대는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 참관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어린이들과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과학적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치러지는 ‘제2회 전국 솥뚜껑 팽이배틀 챔피언십’은 1회 대회에 비해 전시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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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0년도 팽이배틀 챔피언십은 박람회 기간 중 수원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예선전과 함께 한 달간 온라인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경기도교육감 포상,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상 등 전 대회보다 더욱 많은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덕대’는 “1회에 이어 또 한번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많은 분들께서 박람회에 참여해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임진 원장은 “기본소득 박람회의 부대행사인 팽이대회의 정식 명칭에 ‘솥뚜껑’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이유는 솥뚜껑의 모양새가 팽이놀이에 적합했던 이유도 있지만, 기본소득이 곧 우리 삶과 직결되듯이, 솥뚜껑이 우리 고유의 삶과 연결되어 온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었다”며 “어린이가 모이는 곳엔 가족들이 모이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게 된다. 단순한 팽이대회가 아닌 우리네 명절 전통시장과 같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대회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3만 여명의 참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제1회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의 ‘제1회 전국 솥뚜껑 팽이배틀 챔피언십’은 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석해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회를 뜨겁게 달구며, 많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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