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양평군 ‘ 2019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치매관리사업 등 총 13개 우수기관 선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2/10 [17:0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10 [17:00]
시흥시, 양평군 ‘ 2019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치매관리사업 등 총 13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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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흥시와 양평군이 ‘2019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진행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각각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0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도내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발전대회에서는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등 2개 부문에 걸친 우수기관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치매관리사업 부문에서는 시흥시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예방교육 ▲파트너 양성 ▲쉼터와 가족지지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운영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성남 중원구, 안산 단원구, 오산시, 안성시 등 4개 지자체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원시 장안구는 발전상, 성남 수정구와 의정부시‧의왕시 등 3개 지차체는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마을사업 부문에서는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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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 지역의 치매안심마을을 추가로 선정,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용인 기흥구와 김포시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여주시는 노력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효율적인 치매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박은혜(안성)․ 오은화(시흥))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이수진 (양평), 김민옥 (수원 팔달)) 등 총 4명에게도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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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서 실시된 우수사례 발표를 경청하며,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올 한해 동안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한 사업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관리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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