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지역위원장은 지난 2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자서전 「시흥을 위한 시간」 출판 기념회를 갖고 많은 후원 및 지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메운 상태에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출판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으로 지역 창작국악 팀인 미소컴퍼니의 공연 팀들이 시흥시를 주제로 한 화려한 국악 창작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문정복 위원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펼쳐진 기념식은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백원우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지인들이 함께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시흥시 호남향우연합회 김선 회장, 충청향우연합회 신철균 회장, 영남향우연합회 김보원 회장 등 지역주민 대표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유송화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문진석 충청남도 도지사 비서실장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문정복위원장은 자신이 가정주부에서 자원봉사자,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및 시흥시의원, 청와대 선임행정관, 더불어 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으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들을 진솔하게 설명하고 정치인 문정복의 정치적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향후 국회의원 당내 경선자로 예정되고 있는 이길호 현 바르게살기 시흥시협의회장을 소개했으며 백원우 전 국회의원 부부를 무대로 올려 그동안 함께해온 시절들을 회상하며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무대에 오른 백원우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변에서 여러 가지 좋은 의견들이 있지만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힌다.”라고 말하고 시흥 27년의 시간동안 시흥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문 위원장이 “훨씬 더 시흥의 미래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하여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하고 “문정복 위원장의 새로운 출발에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시흥시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정복 위원장은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전),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 2본부 공동본부장(전), 국회의원 백원우 보좌관 (전),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 희망세상 장애전담 지역아동센터 원장등을 역임했으며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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