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11월 1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19년 시흥시 시니어 예술대축제를 개최했다.
시흥시 시니어 예술 대축제는 올 한 해 동안 능곡에 위치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은계지구에 위치한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 된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한 자리에 모여 발표하는 시간으로써, ‘운동·음악·어학·댄스’ 등 총 22개 프로그램이 참여했으며, 250여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기념식에는 노인복지관 개관 이후 장기간(7년 이상) 강의활동을 펼친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1명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어르신 신 노년문화 창달에 기여한 언론사 ‘시흥저널’과 ‘주간시흥’ 대표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개관한 북부노인복지관이 예술대축제에 참가해 ‘밸리댄스·테라피요가·건강기체조’ 새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의 여가생활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이선미 관장은 “이번 예술대축제에는 북부노인복지관까지 참여하게 되어,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해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어르신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매년 어르신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평생교육프로그램 신설을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나는 마음으로 복지관에서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흥시 시니어 예술대축제’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어르신들의 멋진모습을 우리 앞에 선보이고, 감동을 안겨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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