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7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2019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인 어울림 콘서트는 올해 8회째로 도내 31개 시·군 평생학습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의 학습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신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31개 시․군 성과 공유 ▲평생학습 체험부스 운영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 ▲제3회 평생학습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평생학습 골든벨’은 31개 시․군 관계자의 소통 강화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 관련 지역 활동가와 학습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년 연속 평생학습 골든벨이 진행될수록 매년 점점 높은 호응도를 얻어, 올해 평생학습 골든벨 역시 벌써부터 참여 열기가 뜨겁다. 지난 제1회, 제2회 평생학습 골든벨 우승의 영광은 의왕시의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가 차지했으며, 제3회 평생학습 골든벨의 우승의 주인공은 어느 시․군에서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의 31개 시․군과 87개 평생학습마을의 다양한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경기도 평생학습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번 행사가 경기도 평생학습 관계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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