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동 ‘제2회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축제 성료

주민들의 관심과 화합 높이기 위해 기획 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1/06 [12: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1/06 [12:10]
배곧동 ‘제2회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축제 성료
주민들의 관심과 화합 높이기 위해 기획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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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동(동장 박광목)이 지난 11월 2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제2회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배곧동 및 배곧의 명소인 생명공원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관심과 화합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및 시흥시의회 의장의 인사말, 축제추진위원단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제2회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돼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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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소리울림, 김상기, 양명찬, 이지영이 축제 시작 전 열정적인 무대로 객석을 달궜다. 이후 ‘제2회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카운트다운 후 배곧 하늘마루 일대에 화려한 빛이 점등되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유세미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민경훈, 에일리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수 백 개의 불꽃이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행사 당일 약 2만 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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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목 배곧동장은 “시민 여러분과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가족, 연인, 친구와 좋은 시간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이번 축제로 배곧동이 시흥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유명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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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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