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호 시의원 5분 발언 통해 강조 눈길

'시 집행부, 시의회, 지역언론’ 갈등해소 노력해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0/24 [13: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24 [13:57]
박춘호 시의원 5분 발언 통해 강조 눈길
'시 집행부, 시의회, 지역언론’ 갈등해소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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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의회의원 박춘호

 

박춘호 시흥시의회의원은 지난 22일 시흥시의회 제270차 임시화이 5분 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 시의회, 지역언론이 소통의 부재로 발생되는 불필요한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춘호 의원은 먼저 임병택 시흥시장을 향해 “임병택 시장님이 강조하는 것처럼 시흥의 주인을 시민으로 생각한다면 시의회는 물론 집행부 내부와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서라도 빗장을 활짝 열고, 오로지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한 소통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말문을 얼고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최대의 피해자는 시민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집행부에 대해 “그간 집행부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시정 질문이나 의회 발언,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하는 내용이나 시정을 촉구하는 사안에 대해 묵묵부답이거나 무성의와 무관심을 보여 왔다.”라며 “현재집행부는 대화와 협의, 소통의 의지는 보이지 않고, 외바퀴로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시 집행부, 시의회, 지역언론 세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집행부는 모두를 인정하고 대화와 소통의 장을 열어야 하며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깊이 있게 인식하고,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예를 들어 “정왕동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준공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지연되는 이유를 물었지만 담당부서는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해 더욱 불신을 키웠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흥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활동이 최대한 시민을 위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여 시정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또 하나의 바퀴는 지역 언론으로 “지역 언론은 소통과 연결의 통로로서, 의회와 집행부, 집행부와 시민, 시민과 의회 등 각 주체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선 순환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박춘호 의원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의회와 더불어 언론의 지적과 방향 제시를 겸허히 경청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의회와 더불어 언론의 지적과 방향 제시를 겸허히 경청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강력이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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