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는 ‘제9회 2019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부문(연구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고자 2011년에 제정,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권위가 높은 행사이다.
본 행사는 SNS 활동지수를 정량으로 측정하는 1차 평가, 전문가 및 사용자 중심의 2차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하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져 수상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연구원은 2012년 제2회, 2013년 제3회를 비롯하여, 2016년 제6회부터 2019년 제9회까지 총 6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연구원은 다양한 연구정보 제공 허브로 운영하는 블로그, 사진, 영상 기반 생활밀착형 정책과 연구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스북, 언론이슈를 접목한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활용하는 트위터를 활발히 운영하여 일반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경기연구원은 공공부문(연구소 부문) 최우수상 수상 3개 기관 중 국책연구원을 제외한 유일한 지방연구원이자,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SNS를 통해 연구성과와 연구원을 홍보하고, 일반 대중에게 친밀하게 다가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