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시흥시향토민속보존회는 제3회 시흥시 짚풀공예 공모전을 펼치고 지역 내 짚풀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들로부터 작품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시향토민속보존회에서 대외 강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이랑 대표와 시흥문화원 김영기 원장이 중심이 되어 향토문화 보존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진행하고 있다.
김이랑 대표는 “조상들이 짚을 사용하여 다양한 생활 도구들을 만들어 사용했으며 이런 예술성을 보존하기 위해 지역에 문화원과 학교 등에 짚풀공예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우리 선조들의 전통예술인 짚풀공예가 꾸준히 대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시향토민속보존회 전시장에 마련된 출품작품들은 지난 12일 심사위원들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과 입상작품들을 가려냈다.
■ 수상자 명단
▲대상(시흥시장상)-장현창 ▲최우수상(국회의원상)-윤지숙, 편무철 ▲우수상(시흥시의장상)-한석규, 김영미, 윤경순 ▲장려상(시흥문화원장상)-김선, 이선확, 노정화 외 ▲향토민속보존회 장상- 특선 방은숙 외 9명. 입선 박영자 외 9명. 특별상(단체상) 월곶동동네관리소 짚풀문화반 외 3곳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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