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2개월간 탄소배출량 30% 감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9/03 [13: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9/03 [13:05]
경기도의회 2개월간 탄소배출량 3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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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개월간 탄소배출량 30% 감축

절약 기금은 연말 불우이웃에 연탄전달

경기도의회(의장 진종설)는 지난 2개월간 전년도 동일 기간 대비하여 탄소배출량을 30% 이상 절약하는 실적을 올렸다.

도의회는 올 7월 1부터 2010년 6. 31까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의 해결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방의회 중 전국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화에 도전하기위한 탄소중립기관 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

따라서 도의회는 녹색의회 구현을 위해 그동안 샹드리에 LED등 교체, 의회 사무실, 복도, 지하주차장 격등제 운영, 개별 냉방기 가동중단, 외등 상시소등, 엘리베이터 한쪽방면 폐쇄운영 등을 실천해왔으며, 특히 진종설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넥타이 풀고 회의운영하기, 비회기중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등을 실천 해왔다.

그 결과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전년도 동일 기간과 대비하여 51,091 kw를 줄여 700여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도의회는 에너지 절약으로 마련된 700여만 원은 금년 연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도의원들이 직접 연탄을 지원하여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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