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약속장소로 유명한 오이도의 빨간등대를 지나쳐 시화방조제 쪽으로 가다보면, 즐비한 횟집들 사이에 유난히 럭셔리한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건물외양으로 보면 마치 강남의 멋진 클럽을 연상시키는 포스를 내뿜고 있는 ‘엣지스튜디오’(대표 김정환)는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기존에 사진관이 있던 자리기는 하나 지금의 멋진 모습으로 변신하고는 선남선녀들의 웨딩촬영은 물론 아가들의 기념사진, 구직자들의 프로필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사진들을 제작해 내고 있다.
모두 5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은 모던함과 럭셔리, 엔티크와 클래식 등 각 층마다 특색 있게 꾸며진 셋트장을 갖추고 있어 인근에서 가장 규모 있는 스튜디오로 손꼽힌다.
지금까지는 웨딩전문잡지인 ‘웨딩21’에 그 속내를 살짝 보였을 뿐인데도 ‘아름다운 사진의 결정판’ 이라는 입소문이 나서 웨딩업체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듯 보석 같은 ‘엣지스튜디오’가 9월 한 달, 예비신랑신부는 물론 인근 인천, 부천 안산, 시흥 시민을 대상으로 전례 없는 할인가 기획전을 연다.
완벽한 스냅사진의 전설이 될 ‘엣지스튜디오’의 이번 기획행사는 추억을 남기기에 다시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31-497-2233
박경빈 기자 thejugan@hanmai.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