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기업지원과 기업SOS계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신속하게 처리하여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조성하고자 상생의 ‘기업체 현장 기동반’을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운영 한다.
2회차인 지난 26일에 김기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동석한 현장 기동반이 지난해 연매출 1400억원 규모인 ‘(주)단석산업’의 작업현장을 둘러본 후 한구재 대표로부터 기업활동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한구재 대표는 공단 내 불법 광고물 정비, 보행자 도로 정비, 가로수 정비 등 애로사항을 말했으며, 김기태 부시장은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단순 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조치하고 예산수반 및 시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하여 조치 될 수 있도록 배석한 담당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1주와 3주차에 기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인프라, 자금, 기술, 판로 문제 등 기업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게 되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 생산성 증대, 지역 고용창출 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방문 대상은 관내기업체이며 현장 방문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계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 접수☎ 031-310-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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