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환경경영 메카로 탄소제로화 운동 나서

포스코가 탄소 제로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1회 탄소 중립 프로그램’ 공모전을 시행한다.
탄소 중립이란 우리의 경제 활동 등으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이 제로(ZERO)가 되도록 숲을 조성하는 등 탄소 배출을 상쇄, 중립화 시키는 개념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세계적인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에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도됐다.

이 행사는 학교 및 동아리, 주부층,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를 직접 운영하도록 하는 공모형 참여 프로젝트다.

포스코는 전체 응모 프로젝트 중 10개를 선발해 최대 1년간 후원하게 된다. 현재 각 초·중·고등학교와 아파트 부녀회 등에서 문의를 해오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오는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는 행사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www.poscocarbonzero.com)를 통해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