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6월 문화가 있는 주간인 6월 29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아동들의 선호도가 높은 어린이 뮤지컬 <푸니와 햄버거>를 개최한다. 2019 시흥 가족문화나들이 세 번째 기획공연인 <푸니와 햄버거>는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춤이 어우러진 어린이 뮤지컬로, 뮤지컬창작터 ‘사단법인 하늘에’의 2015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대상 수상작이다.
시흥시는 2019년 시흥 가족문화나들이를 ‘문화가 있는 날, 문을 열고 나오면, 가족문화나들이(문.문.문)’ 라는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며 “일상과 지역 가까이에서 인성함양의 우수한 문화콘텐츠 향유를 통해 아동과 부모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사전신청 후 당첨자에 한 해 관람할 수 있다. 6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http://www.culturesiheung.com)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고 추첨한 후, 6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공연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262)로 하면 된다.
다음 공연으로는 페이퍼 아트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어린이 뮤지컬 <종이아빠>가 8월3일 토요일 늠내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시흥시 문화예술과 031-310-6262
시흥시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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