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PD♥' 서유리, 애정 뿜뿜

▲ 서유리, 최병길 PD / MBC 에브리원     © 박병국

[주간시흥=박병국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예비신랑이 최병길 PD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11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나 결혼한다"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

서유리는 결혼식 없이 예비 신랑의 생일인 8월 14일에 혼인 신고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예비 신랑에 대해 "드라마 PD이고, 나이는 40대 초반이다. 원래 MBC 소속이었는데 지난 2월 퇴사했다"며 "자작곡을 담은 재즈 앨범도 냈는데 활동명이 '애쉬번'이다. 이름은 최병길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최병길 PD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서유리는 내게 항상 열정을 준다. 내가 8살이나 많지만, 배울 게 많은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